신규 확진자는 발생 추이를 보면 이틀 연속 600명대로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다소 주춤한 분위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74명보다 33명 줄었고, 닷새 연속 1천명 아래로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633명보다 37명 줄면서 500명대로 떨어졌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을 밑돌았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3일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