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표 한옥 호텔 '윤스테이' 오픈…8.2%로 출발

업무 등 어쩔 수 없이 한국에 온 외국인 손님 위한 한옥 호텔

지난 8일 첫 방송한 '윤스테이'. tvN 제공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그리고 새 멤버 최우식이 한옥 호텔 '윤스테이'로 돌아왔다.

지난 8일 첫 방송한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 1회 시청률은 8.2%(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10%를 돌파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5.3%, 최고 6.8%를 기록하며 가구와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윤식당' 대신 한옥 호텔을 오픈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손님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자 한 것이다.


'윤식당' 사장님에서 '윤스테이' 대표님이 된 윤여정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손님들을 맞이했고, 틈틈이 요리부를 도왔다.

부사장 이서진은 경영학도답게 홀과 주방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파악하며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각각 주방장과 부주방장으로 승진한 정유미와 박서준은 사전에 궁중음식을 배워오며 안정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막내 최우식은 손님 픽업부터 방 안내, 서빙 등 온갖 업무의 보조와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맡으며 '만능 인턴'의 탄생을 알렸다.

tvN '윤스테이'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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