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8일 "오는 10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 앞서 지역 사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가정, 기타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한다. 또한 군산고등학교, 군산중학교, 군산 서해초등학교에 지역 우수선수 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한다.
KCC는 2013-2014시즌부터 제 2의 연고지 군산에서 홈 경기를 치러왔는데 매 시즌 군산에서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