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정규 10집, 2월 16일 공개…"완성도 높은 타이틀곡 위해"

그룹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는 오는 2월 16일 발매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데뷔 16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가 마침내 정규 10집 발매일을 확정했다.

슈퍼주니어는 내달 16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열 번째 정규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유튜브 및 네이버TV SM타운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한다.

소속사 레이블SJ는 "당초 1월 발매를 목표로 했지만, 완성도 높은 타이틀곡을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컴백 날짜를 조정하게 됐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을 손꼽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현재 멤버들과 회사 모두 새 앨범 준비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05년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말부터 수록곡 '사랑이 멎지 않게'(Raining Spell for Love) (Remake ver.), '번 더 플로어'(Burn The Floor), '하얀 거짓말'(Tell Me Baby) 프로모션 영상 등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을 해 왔다.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이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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