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창단멤버 이봉주 '뭉쳐야 찬다' 마지막 녹화 참여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출연 중단 뒤 1년여 만에 촬영 합류
복귀한 정형돈도 녹화 참여…'원년 멤버' 활약 기대감 높여

마라토너 이봉주. 박종민 기자
부상으로 잠시 하차했던 이봉주가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7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봉주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1 마지막 녹화에 참여했다.

부상 후에도 제작진과 긴밀하게 소통했던 이봉주는 오랜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안장애로 휴식기를 가졌던 정형돈 역시 시즌1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면서 원년 멤버들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뭉쳐야 찬다' 원년 멤버인 이봉주는 지난해 3월 허리부상을 이유로 방송 출연을 일시 중단한 뒤로 1년 가까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어쩌다FC 창단 1주년 방송에 등장해 여전히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뭉쳐야 찬다'는 올해 초 시즌1 마지막회로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제작진은 시즌2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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