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상원과 하원은 이날 오후 8시 전체회의를 다시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상‧하원에서 이날 대통령 당선인을 확정할 수 있을지 또 절차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의회가 정리되면 오늘밤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 의회의사당 건물을 점거하고 폭력시위를 벌였던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6시 25분 해산했다. 이에 따라 워싱턴DC는 통행금지령을 선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