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기간은 전국 4년제 대학은 7~11일까지, 전문대학은 7~18일까지 이뤄진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은 가·나·다군별로 1개교씩 총 3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에서도 면접과 실기 등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아 모집군별 전형 기간은 다르다. 가군은 오는 13~20일, 나군은 21~28일, 다군은 29일~2월 5일이다.
전문대 정시모집은 특별한 제한 없이 대학 간 복수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1곳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카이스트(KAIST)·유니스트(UNIST)·디지스트(DGIST)·지스트(GIST)·경찰대 등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학은 수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
수험생들은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대행하는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4년제 대학 188곳, 전문대학 135곳, 기타 5곳 등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의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총 8만 73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23.0% 수준으로 전년도 7만 9090명보다 983명 늘었다.
전국 전문대의 정시모집 총인원은 2만 5447명으로, 2020학년도보다 13.6% 줄었다.
다만 다음 달 6일까지로 예정된 수시모집 결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실제 정시모집 인원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 입학처 등을 통해 최종 모집 인원을 확인해봐야 한다.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 정시 최종 선발인원은 총 3136명으로 서울대 798명, 연세대 1412명, 고려대 926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정시에서는 2021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 국어 성적에 따라 당락이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외에도 대학·학과에 따라 국어, 수학 등 각 수능 영역에 두는 가중치를 꼼꼼히 살펴 접수하는게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