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도, 주접도 1등인 소녀들…'북스마트', 예고편 공개

영화 '북스마트' 예고편. ㈜콘텐츠판다 제공.
'그녀' 제작진이 선보이는 틴워맨스 무비 '북스마트'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북스마트'(감독 올리비아 와일드)는 성적은 인싸, 파티는 아싸인 범생이 에이미(케이틀린 디버)와 몰리(비니 펠드스타인)가 고3병을 물리칠 졸업 파티를 위해 인생의 첫 일탈을 벌이는 코믹 텐션업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범생이 단짝 몰리와 에이미의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을 통해 '북스마트'만의 유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한껏 뽐낸다.

여기에 두 주인공의 자동차 뒷면에 보이는 '저항하라' '지독한 여자가 어때서!'라는 문구를 통해 그들의 당당하고 자존감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파티를 위해 차려입은 몰리와 에이미가 서로를 향해 주접 멘트를 던지는 장면과 전봇대 옆에서 손뼉을 마주치는 모습은 영화 내내 관객들의 혼을 쏙 빼놓을 그들의 '찐친 케미'를 예고한다.

영화는 제77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후보, 제73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각본상 후보, 제72회 미국작가조합상 각본상 후보 등 전 세계 50여 개 영화제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2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북스마트'는 1월 중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영화 '북스마트' 포스터. ㈜콘텐츠판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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