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감독 피트 닥터)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것은 물론 칸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해외 언론들도 "픽사의 마법! 서프라이즈로 가득하다! 스토리와 비주얼의 완벽한 앙상블에 빠져들 것!"(엠파이어 영국판) "픽사의 가치가 빛나는 영화. 조와 22가 알려주는 삶에 대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코믹 북 무비) "'소울'을 보고 우리는 평범한 삶도 가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버라이어티)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여기에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받은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