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대변인은 북한의 백신 신청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서 “각 국의 백신 수요를 산출하고 있으며 곧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WSJ가 전했다.
WSJ는 또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최근 몇 주 사이 몇몇 유럽국가 대사관에 백신 확보 방안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가비는 지난달 선진국이 공여한 자금으로 개발도상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 대상인 92개 저소득 국가 중 86개국이 백신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