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암에 걸렸습니다’ 저는 잠시 멈추겠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갑상선 암으로 수술은 받은 임연진에게 2020년은 천천히 흐르고 있다.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암이란 장애물을 마주하며 그동안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나 자신을 멈춰 세웠다.

산과 바다로 가방 하나 챙겨 텐트 속에서 차 속에서 보통의 시간보다 느리게 걸으며 자신을 다듬고 있는 이야기를 노컷브이가 담았다.

(사진=노컷브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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