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와 함께 할게'(I'm still with you)라는 슬로건처럼 코로나 우울로 지친 아이들을 위해 13편의 예술공연(뉴챌린지 공연 4편+대표공연 9편)을 마련했다.
뉴챌린지 공연 4편은 1월 13~23일까지 오프라인(종로 아이들극장)으로 진행한다. 아시테지가 운영하는 창작벨트 2단계 사업으로,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신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대표공연 9편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연다. 오프라인 공연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과 종로 아이들극장, 온라인 공연은 네이버TV 후원 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공연은 무대뿐만 아니라 평소 관객의 눈길이 닿지 않는 객석까지 담아내 공연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서울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플랫폼(Korean Performing Arts Platform for Children and youth, 이하 K-PAP) 행사는 1월 12~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라운드 테이블-페이스 타임 위드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특별기획 포럼 △KPAP 톡-스몰 토크쇼 △ KPAP 톡-톡 방(Talk Bang)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5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시테지 코리아 방지영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 생각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소통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예술이 가진 소통의 힘을 믿어야 한다. 어느 때보다도 예술과 공연이 아이들의 곁에서 충실하게 그 역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