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경주시 한진억(우측 두 번째) 일자리경제국장이 이철우(가운데) 경북도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경북도가 선정하는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열린 '2020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목표 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 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경주시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유치 △자동차용 탄소소재 부품 리싸이클링 기반 구축사업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센터 건립하는 등 고용 창출 부문에서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추진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도심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신골든 창업 특구 조성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 조성 △청년 감성상점 및 창업지원 및 소통 거점공간 '청년고도' 개소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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