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티켓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작한 뮤지컬이다. 당초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대면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달 28일부터 네이버TV와 네이버 VLIVE, 유튜브, 티빙, 인터파크 플레이DB 등 온라인을 통해 무료 상영했다. 지금까지 조회수 70만회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자유의 다리에 세워진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제작했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표현했다. 정보통신기술과 화려한 퍼포먼스, K팝이 어우러진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공연 관광의 첫 시도"라는 평가다.
'풍백' 역은 윤도현, '기억의 재생역장' 역은 정준하, '노신사' 역은 이황의, 노신사의 손녀 '해나' 역은 전민지가 맡았다. 관객의 요청으로 뮤지컬 넘버를 담은 디지털 싱글 앨범도 발매한다. 음원은 지니뮤직, 멜론, 플로, VIB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음원 발생 저작권료는 평화 관광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돼 관객과 소통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온라인에서 무료로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며 "내년에는 더 다채로운 콘텐츠로 찾아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