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24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581명이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16명이 동구 소재 교회 교인과 n차 감염자들이다.
이로써 이 교회와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42명으로 늘어났다.
달성군 소재 교회와 관련해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무증상으로 본인이 희망해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원에 대한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247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202명이, 지역 외 1개 센터에 4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