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 2019년 5월 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한 지침에 따라 수술실의 감염예방을 위해 강화된 요건에 부합되도록 시설,인적자원을 투입했다. 전체 수술실에 들어가는 흡배기장치에 헤파필터 설치, 필터교환기록, 무정전시스템, 세척, 폐기물, 오염물에 대한 개별실과 멸균모니터링, 멸균일지를 작성하고 수술실감염관리지침과 감염교육을 이행하는 등 안전한 수술환경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시가 발표된 후 현재 1등급을 달성해 운영되고 있다.
감염예방관리 부문에서도 한마음창원병원은 민간역학조사관 1명, 감염병 담당의사1명 감염관리전담간호사 3명을 두고 병원감염 대책, 감염병환자 처리, 병원감염 발생 감시, 병원감염관리와 대책, 전반적인 위생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 병원감염관리 실적 분석과 평가에서 환자·직원의 감염관리교육, 감염과 관련된 직원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요건에 모두 부합됐다.
이와 함께, 경남도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내년 1월 1일부터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1명이 전담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라 지역의 감염병 예방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마음창원병원 송두열 감염관리실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신종 코로나19감염예방에 함께하는 만큼 지역거점병원으로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책임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