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고민시가 KBS2 새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김명희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22일 밝혔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버린 희태(이도현 분)와 명희의 아련한 봄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레트로 휴먼 멜로드라마다.
고민시는 맨몸으로 집을 나와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면서도 부당한 처사에는 기죽지 않고 따지는 3년차 간호사로, 백의의 천사보다는 '백의의 전사'에 가까운 캐릭터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반항기 있는 사춘기 고등학생 이은유 역을 연기한 고민시는 극중 남매 역할을 맡은 이도현과 다시 한번 작품에서 재회하게 됐다.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한 고민시는 '청춘시대 2', '멜로홀릭', '라이브', '잊혀진 계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좋아하면 울리는', '시크릿 부티크', '고백하지 않는 이유' 등에 출연했다. '오월의 청춘'뿐 아니라 김은희 작가 신작 '지리산'에도 출연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