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근현대 역사문화 자원과 상징적 공간을 보존·활용해 구도심 재생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문화재청 공모 사업이다. 지난해 통영에 이어 경남 두 번째 선정이다.
진해 대천동~창선동인 중원광장 일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계획 도시의 평면이 잘 보존돼 있다.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구도심의 도시 경관과 건축 유산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활용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문화재위원회 검토 등 문화재 등록 절차와 현지 조사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고시돼 내년 12월에 최종 선정된다.
경남도 류명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근현대 문화유산을 통해 구도심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할 수 있는 정책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