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마을공동체가 석 달에 걸쳐 진행해온 벽화사업을 최근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좌동은 2016년 도시 활력증진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재생과 주민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블라썸여좌 주민공모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그림그리기' 사업은 신설된 커뮤니티 센터 옆, 여좌치안센터의 노후화된 벽면을 마을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벚꽃나무 그림으로 채워 넣는 것이다. 특히 여좌천 데크로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액자형식 포토존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순 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룬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공모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간의 활발한 교류와 화합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좌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