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BrandStock Top Index) 935.9점을 받아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3분기 출시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2 등 플래그십 전략폰들의 인기가 반영된 결과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폰은 올해 3분기 국내 시장에서만 340만대를 출하해 72.3%의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네이버, 구글 등 인터넷 포털과 온라인 쇼핑 등은 순위가 급등한 반면 항공·여행·유통 매장 등은 브랜드 가치가 하락했다.
G마켓(11위), 11번가(18위), 쿠팡(24위), 옥션(26위) 등 온라인쇼핑 브랜드들도 대부분 순위가 상승했다.
이에 반해 대형마트·여행업계는 하락세를 보였다 .
유통 최고 브랜드인 이마트는 2위에서 6위로 떨어졌고, 여행사 1위 브랜드인 하나투어는 지난해보다 17계단 하락한 36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