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평화기도회 목사모임과 천주교 의정부교구 민조화해 사제모임 등은 '대북 전단살포 금지법'은 남북한 평화와 인권을 위한 한민족 전체를 위한 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는 '4.27 판문점 선언'의 합의를 저버린 행위로 북한군의 포격을 유발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희생시킬 수 있는 원인 제공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월요평화기도회는 지난 2018년 4.27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인근 교회에서 시작된 목회자들의 기도모임으로 매주 월요일 남북한 평화실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