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

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 대상 비대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사진=충남문화재단 제공)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9일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역량강화 워크숍 '77개의 목소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7개의 목소리'는 충남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운영 중인 77개 단체의 칠칠한(성질이나 일 처리가 반듯하고 야무지다) 온라인 만남 '77한 방구석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앞서 '77한 방구석 워크숍'에서는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1인 미디어 실습, 포스트 코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잘 사는 방법, 이제는 쉽다! 문화예술 분야 세무‧회계 컨설팅, 나도 할 수 있다 문화예술 마술 인싸!, e나라도움 보조사업자 정산 실습 등의 주제로 6번의 소규모 비대면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 시스템 운용을 위한 무대를 설치했고 디지털 플랫폼 줌을 활용해 77개 단체가 동시 접속해 각자 1분씩 단체 및 사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시작했다.

단체별 발언 후에는 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2021년 사업 방향 및 문화예술교육정책 등의 이슈로 약 한 시간 동안 집중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대한 기획과 시도로 2021년 사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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