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화보집 '빛의 소리'는 인간이 볼 수 있는 가시광선의 한계를 넘어 빛의 풍성한 세계를 앵글에 담아 빛의 다양한 입체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선보인 책이다.
특히 이일화 작가는 빛을 찍는 사진작가로서 새로운 사진예술 영역을 개척해나가며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와 사진예술을 책속에 녹여냈다.
작가는 사물과 빛을 입체화하면서 빛의 문양, 다양한 입체의 모습, 빛의 선율을 그리며 그가 추구하는 창조주 하나님의 빛이라는 철학세계를 작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이일화 작가는 1963년 대한민국 출생으로 목사, 저술가, 세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신학과 경제, 사진 등과 관련한 15권 가량의 저술이 있다.
1980년대 초반 필름 카메라로 사진작업을 시작한 이일화 작가는 한국의 사계절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담은 에세이 '사랑 그리고 사랑'이라는 사진집을 2018년도에 출간한 바 있으며 여러 저서를 통해 다양한 사진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