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신진 연구자상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상으로, 마이크로‧나노공학분야의 40세 미만의 연구자 중 영향력이높고 탁월한 업적을 올린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노준석 교수는 자연에 없는 빛 광학 특성을 보이는 메타물질에 관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들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마이크로 나노 공정의 융합연구를 다루는 저널인 MEE/MNE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젊은과학자상(MEE/MNE Young Investigator Awards and Lectureship 2020), 마이크로시스템 앤 나노엔지니어링 정상회의(Microsystems&Nanoengineering, MINE)에서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을 수상하는 등 젊은 연구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기존 메타물질의 한계였던 수동(passive) 소자의 한계를 넘어서 다양한 외부 자극을 이용하는 능동(active) 소자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준석 교수는 상금과 상패를 받고, 수상초청논문을 출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