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의회는 지난 4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2021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김정우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결위 위원으로 최종배, 장옥준, 이현숙, 오세철, 김성주, 김정우, 최원준, 허 은, 박미효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김정우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박미효 의원을 선출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6996억, △특별회계 470억으로 총7467억이며 전년도 예산 6987억보다 480억(6.8%) 증가한 규모로 취약계층 보호, 일자리 창출,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한 지출 수요 증가가 눈에 띈다.
이에따라 서초구의회 예결특위는 8일~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중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어 오는 15일~18일까지 예결위 심의를 거친 예산안에 대해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