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0위였다. 지난주보다 7계단 떨어졌지만 14주 동안 차트에 머물며 장기 흥행 중이다.
빌보드는 '다이너마이트'가 라디오 송 톱 10에 든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곡이며, 이는 K팝에서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가장 순위가 높았던 건 2012년 발매된 싸이의 '강남스타일'(12위)이었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9월에 신설된 신생 차트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미국을 포함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두 차트는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지난달 20일 발매한 방탄소년단 새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은 이번 주 '핫 100' 28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는 같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한 앨범 '비'는 이번 주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비'에는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을 포함해 '내 방을 여행하는 법',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 '잠시', '병', '스테이'(Stay) 등 신곡 6곡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발표 소식을 들은 순간을 담은 '스킷'(Skit), '핫 100' 1위를 가져다준 '다이너마이트'까지 총 8곡이 실렸다. 방탄소년단이 기획부터 제작 전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