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26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32%가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0.39% 상승)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됐지만, 전국 평균 (0.23%)보다 높은 것은 물론 울산과 부산 등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다.
지난 19일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수성구는 0.32%(전주 1.16%) 올라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24%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