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영광 3명, 여수 1명, 순천 1명이 각각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361~365번 확진자가 됐다.
타지역 거주자인 전남 361번(여수 22번) 확진자는 여수에 관광차 방문했다가 인천 소재 주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연락을 받고 여수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362~364번(영광 5~7번) 확진자는 영광군에 있는 원불교 관련 대학교 관계자로, 업무차 학교에 방문한 전북 229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365번(순천 160번)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순천시 별량면 주민이다.
전남 누적 확진자 수는 지역 감염 315명, 해외유입 50명 등 총 36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