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 12시(한국 시간) OZ5477(B777)편을 편성해, 의료진들을 오스트리아 빈에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대표팀 선수단과 의료진 18명을 태우고 11/25(수) 12시(현지 시간) OZ5487편으로 오는 26일 오전 6시(한국 시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세기편에 다수의 확진자가 탑승하는 것에 대해, 방역지침에 따라 기내 캐빈승무원들 방호복 착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세기편이 도착한 이후에도 방역지침에 따라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99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