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의 혁신적 학풍을 조성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업과 교육환경 등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반영 여부도 현장에서 제시하는 등 활발한 대화 분위기로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건의사항 중 시설물 이용과 교육환경 개선 요구에는 최우선 보완을 약속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민감하고 당장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올해 비대면 수업으로 학생식당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직원 메뉴로 단일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가중된다는 의견에는 식비 일부를 대학에서 보조하기로 결정해 19일부터 재학생들은 33% 가량 낮아진 금액을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한림성심대는 지난해 9월부터 학생들이 민원, 건의사항을 총장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온라인 열린총장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우형식 총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확산 분위기 속에 학생들의 학업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도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학업에 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