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존 역대 최대 11월 일강수량은 67.4㎜다.
실제 일강수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상 이날 오전 8시35분까지 서울 종로구 송월동 관서용 기상관측소 일강수량은 80.9㎜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로 역대 11월 아침 최저기온 중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전 9시30분 기준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발령한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6시20분부터 서울 일부지역(서남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었다. 호우주의보 해제 지역은 서울 광서구와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