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안전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은 민간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시설물에 인증마크를 부착, 시민이 지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심사를 거쳐 지진 규모 6.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을 갖춘 시설물로 인증 받아 평가 및 인증비용 70%를 지원받는다.
순천시는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민간건축물의 자발적인 내진성능 보강을 유도하겠다"며 "의료기관, 문화시설 등이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을 받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