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 영재교육원은 오는 19일까지 내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은 선발분야를 기존 수학, 과학에서 융합수학, 융합과학으로 변경했고, 선발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한 대신 인원을 240명으로 줄여 교육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또 충북국제교육원부설 영재교육원은 오는 17일까지 내년도 영어 영재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0시간이 운영되며, 영재 전담 원어민 교사가 교육을 맡아 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