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입장을 내고 "그 동안 킹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 김아중 배우와 신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랜 세월 의리를 지켜 온 김아중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킹엔터테인먼트는 "김아중은 킹엔터테인먼트와 첫 시작을 함께 한 대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온 김아중 배우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김아중은 전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2016년 설립된 킹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연예계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