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은 지난 6일 개인SNS에 웨딩사진과 함께 결혼소감을 전했다. 김성민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초대장을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장사를 하며 만남을 갖기가 쉽지 않고 코로나19가 계속 되다 보니 한 명 한 명 다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커요. 정말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갑작스레 기사까지 나와 가족이나 지인이 아닌 분들까지도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손님들도 오셔서 축하 인사 해주시고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라며 "아직도 나를 기억해주고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구나라고 새삼 느끼며 혼자 감동도 먹어 감사인사 남깁니다"라고 덧붙였다.
'미달이' 역으로 '순풍산부인과'에 출연했던 배우 김성은도 SNS를 통해 김성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성민은 예비신부와 대학 선후배로 만나 5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에서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