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김희철 "확진자와 동선 겹쳐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는 7일 오전 나와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캡처)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네이버 V라이브 SMTOWN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초대 : 미리 우리(E.L.F.)에게 보여줄게'라는 타이틀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오늘 아쉽게도 (김)희철이가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희철이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권고에 따라 7일 오전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김희철은 전화 통화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15주년을 자축했다. SNS에 멤버들과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이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검사 결과는 7일 오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2005년 정규 1집 '슈퍼주니어 05'로 데뷔한 후 'Miracle(미라클)' 'SORRY, SORRY(쏘리 쏘리)' 'Devil(데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중화권에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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