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을 지내는 등 독립운동과 선교에 힘썼던 손정도 목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독후감대회는 감신대 이덕주 은퇴교수의 저서 ‘자유와 평화의 꿈 손정도’에 대한 독후감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참가자 중 4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부 수상자들만 참여한 이번 시상식에선 김성배 씨가 대상인 ‘자유와 평화상’의 영예를 안았고, 배준우 씨 등 4명이 ‘상생과 호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덕주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손정도 목사의 삶과 사역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