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주차된 차량들 사이드미러 부순 남성 '체포'

안산 반월공원 인근 주차 차량 10여대 사이드미러 파손
경찰, 재물손괴 혐의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술에 취해 주차돼있던 차량 10여 대의 사이드미러를 부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안산시 본오동 반월공원 인근에 주차된 차량 10여대의 사이드미러를 손으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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