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크게 이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들은 선거를 훔치려고 하고 있다"면서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트윗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입장발표를 통해 승리를 자신한 직후 올라왔다.
AP통신은 두 후보 모두 대선 승리 조건인 '선거인단 270명'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경합주 득표율에서 바이든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승리를 선언하긴 이르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