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심포닉브라스, 저소득청소년 대상 '희망의 행복소리 찾기' 개최

31일 구세군경주다문화센터에서

코리아심포닉브라스는 31일 구세군경주다문화센터에서 '희망의 행복소리 찾기'행사를 개최했다.(사진=자료사진)
코리아 심포닉 브라스(Korea Symphonic Brass, 단장 이창구 정교)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경주시 북정로 구세군경주다문화센터 일대에서 저소득청소년 대상 문화예술지원사업인 '2020년 희망의 행복소리 찾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문화의 집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센터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과제빵과 꽃꽂이 등 '청소년 체험활동'과 '브라스밴드 체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소프라노 조난영의 사회로 코라아심포닉브라스의 체험곡 연주에 이어 참여한 청소년들을 2개조로 나눠, 케이크와 작은 화분 만들기, 사진찍기 및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브라스밴드 체험과 제과제빵, 꽃꽂이, 사진 및 액자제작 등의 체험으로 진행됐다.(사진=자료사진)
코리아 심포닉 브라스는 금관악기만으로 구성된 브라스밴드로 임종완 지휘자의 지휘아래 정기연습과 공연 등으로 연주 역량을 키워왔으며, 연주나눔을 통한 지역민들의 문화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

특히, 브라스밴드에 관심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스밴드(Youth Band) 단원을 모집해 '어울림마당'과 '음악캠프 및 힐링캠프'를 운영해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구세군경주다문화센터 전경(사진=자료사진)
한편, 이번 희망의 행복소리 찾기에는 이재원 과자공방과 하수꽃꽂이, 새날스튜디오 등이 체험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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