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영화전용관 하이퍼텍나다에서는 오는 3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프랑스 여배우들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불여우 열전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진행한다. 줄리엣 비노쉬의 대표작 ''''나쁜 피''''는 1월 27일 오후 7시 딱 한차례 상영된다.
''''나쁜 피''''는 줄리엣 비노쉬의 대표작이자 ''''영화 천재''''로 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레오 까락스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두 남녀의 비극적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비노쉬는 이 영화로 얼굴을 알린 뒤 이후 감독의 차기작 ''''퐁네프의 연인들''''에 출연해 세계적 배우로 부상했다.
한편 줄리엣 비노쉬는 오는 3월 19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무용공연 ''인 아이''로 한국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진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무용수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