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영화 '기생충'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이사와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봉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기초원천연구정책관),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고현석 육군 3포병여단장(준장), 김미애 국회의원(해운대구을) 등 7명이 '자랑스러운 동아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인 교원에게 시상하는 석당학술상 '학술상' 부문은 노희태(체육학과) 교수와 김오연(식품영양학과) 교수, '특별상' 부문은 진병래(응용생물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노 교수는 '일회성 운동에 의한 신체적 반응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 최근 5년간 책임저자로 SSCI논문 13편을 발표했고 김 교수는 '바이오마커 발굴 및 영양치료'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최근 5년간 책임저자로 SCI 및 SCIE 논문 19편을 발표했다.
또 진 교수는 '곤충생명공학'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 재직기간 22년간 SCI 및 SCIE 논문 190편을 게재했고 중국 대학과 지속적인 교류로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교의 미래를 빛낼 재학생에게 주어지는 '동아미래인재상'은 정민기(의약생명공학과 2)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는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및 기타 취약계층 자녀 등 교육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250여 시간 교육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고, 뛰어난 리더십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육군훈련소장상과 중앙소방학교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이선우 응용생물공학과 교수(생명자원과학대학장)와 정동식 의학과 교수, 황지현 한림생활관장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유치, 정 교수와 황 관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 등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박수천(한국어문학과) 교수 등 11명의 교원과 하광봉 학생복지과장 등 7명의 직원이 30년 근속상을, 최우용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11명의 교원과 김대준 교무과장 등 7명의 직원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황정후(도서관 학술정보지원과)·한진섭(학사관리과)·나웅(대외협력과)·정성원(산학협력단 연구개발지원실) 팀장과 진영주(건설과)·박미향(한림생활관)·조상호(관리과) 직원 등 7명은 '모범직원상'을 받았으며 이재은(연구지원실)·김지현(취업지원실)·유혜린(기획과)·오수연(국제교류과)·김윤진(기초교양대학 행정지원실)·공미정(교육대학원 행정지원실) 직원 등 6명은 '올해의 직원상'을 받았다.
이해우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코로나19가 모든 이슈의 블랙홀이 됐지만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 대학은 크고 작은 경사가 끊이지 않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 취업지원과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한 동아 브랜드 개발,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계승 및 발전, 노사관계 정상화 등 미래 100년을 향한 청사진을 착실히 실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출입자 확인용 QR코드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