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1일 "최초의 조종사를 양성한 1955년 이후 65년 만에 해병대 최초의 여군 헬기 조종사를 양성했다"고 밝혔다.
조 대위는 임관 후 항공장교로 선발된 뒤 해군 6전단 609교육 훈련전대에서 기본과정과 고등과정으로 구성된 약 9개월의 조종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조종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조 대위는 현재 1사단 1항공대대에 배치되어 마린온(MUH-1) 조종사로서의 임무 수행에 요구되는 추가 교육을 이수한 이후 본격적으로 작전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 대위는 "해병대 최초 여군 헬기 조종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여되는 어떠한 임무라도 완수할 수 있도록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해병대 조종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병대는 항공단 창설을 위해 매년 조종사를 비롯하여 정비사, 관제사 등을 양성하고 있으며 항공단을 통해 입체고속상륙작전이 가능한 공지기동 해병대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