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부뚜막 고양이, 이번주 장기 가왕 여부 판가름

내달 1일 복면가왕서 8인의 복면가수와 대결
"가요계 한 획 그은 분" 복면가수 등장에 눈길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오는 1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감성甲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이에 맞서는 개성甲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레전드 가수로 추정되는 두 명의 복면가수가 듀엣무대를 꾸며 시선을 끈다. 무대를 본 판정단은 "가요계 한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입모아 말했다.

또한 한 복면가수가 개인기로 투애니원의 댄스를 준비해 판정단에 자리한 산다라박, 신봉선, 이수지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주에는 김구라가 추리 촉을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내가 모르면 안 되는 사람이다. 못 맞히면 성을 바꾸겠다"고 호언장담한 것이다. 그러자 현영은 "만약 추리가 빗나가면 이름을 왕구라로 바꾸라"고 받아쳤다.

3연승에 성공한 부뚜막 고양이의 파죽지세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부뚜막 고양이가 장기 가왕으로 가는 분수령이 될 이번 경연은 오는 1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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