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신축 공사 현장서 화재…4명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사진=연합뉴스)
30일 오전 10시 7분쯤 대구 달서구 본리동의 한 요양원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한 뒤 9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공사장 내 23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중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발생 30여분 만인 10시 39분쯤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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