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영신 위원장과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조태순 주무관은 수석부위원장에, 여성가족과 전진영 주무관은 사무국장에 각각 선발됐다.
당선자들은 '나서는 노조! 당당한 노조!'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송 위원장은 "2015년부터 노조집행부를 시작으로 제4대 노조 사무국장을 맡아 조합원 권익향상, 공직사회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왔다"며 "제6대 노조에서도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통해 공무원노동자가 당당한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