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29일 공개한 '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보면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지역 외국인 주민 수는 5만 3023명으로 전체 주민 수(249만 9940명)의 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 국적 취득자는 4330명이었고 외국인 주민 자녀(출생)는 8601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지역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16년 4만 명을 넘어선 이후 3년 만에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외국인 주민 수는 10만 4596명으로 전체 주민 수(266만 8154명)의 3.9%를 차지했고 지난해 9만 명에 이어 1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 국적 취득자는 7118명, 외국인 주민 자녀(출생)는 1만 5638명이었다.
한편,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 주민 수는 222만 명(총인구 대비 4.3%)으로 대구는 2.4%, 경북은 4.7%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