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업체 아이웨딩이 28일 내놓은 화보에서 양준혁은 수트를 입고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등 익숙한 모습을 연출했다. 박씨 역시 특유의 밝은 모습을 화보 속에 담았다.
아이웨딩 측은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면서 유쾌한 모습으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아이웨딩을 통해 "한 여자를 연인으로 맞아들이기까지 반 백년 세월을 기다려 왔다"며 "늦게 가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박씨도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행복한 삶을 채워 나갈 수 있어서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며 "그 모든 것을 함께하기에 더욱 더 아름다운 미래가 그려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