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19…지역 확진자 108명으로 늘어

(사진=자료사진)
경북 포항에 주소를 해외입국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음에 따라 지역 확진자가 108명으로 늘었다.

포항시는 25일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08명이 됐다고 밝혔다.


108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귀국 후 자가격리 중 24일 포항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같은날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107번 확진자가 됐다.

B씨는 지난 24일 귀국 후 포항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2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와 B씨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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