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원장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지난 2014년 11월부터 남원의료원을 안정적으로 이끈 박주영 원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주영 원장은 노사 화합을 통해 의료원을 안정시키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원장은 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과 보건환경연구원장을 지낸 뒤 지난 2014년 11월 남원의료원장으로 임명됐다.
남원의료원장의 새 임기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023년 11월 20일까지 3년이다.